이 곳은 센토사 섬에 있는 해변.ㅋ
해변이 세 개가 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날씨가 쪼끔 꿀꿀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어요 ^.^
무슨 가장 몸매 좋은 사람을 뽑는 대회가 열려서
막 여기저기서 수영복입은 여성분들이 사진찍었던 거만 빼면은요-_-ㅋㅋ
모래사장에 요런 작품도 있고 ㅋㅋ
센토사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이벤트 ㅋㅋ
뭔지 아시겠죠?!ㅋㅋ 저 5달러의 의미는...ㅋㅋ
네, 뱀을 목에 걸었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개인적으로 여행중 제일 자랑스러웠던 순간이긴 하지만,
큼지막한 사진을 올리기엔 뭔가 부끄러운 관계로 조그맣게ㅋㅋ
뱀은..매끈매끈 한데요, 생각보다 무지 무겁더라구요.ㅋㅋ목이 툭 처지는 기분?!ㅋ
주변 사람들이 더럽다 징그럽다 독이 있을거다 그러면서 마구 구박을 하셨지만,
그냥...저는 안 무섭던데요 ㅋㅋㅋㅋ그냥 신기했을 뿐♥ㅋㅋㅋ
아저씨가 모자를 씌워주시더니 피리를 막 부셔서 ㅋㅋㅋㅋㅋㅋ
저 와중에도 너무너무 웃겼습니다 ㅋㅋ
뱀이 저에게 매달린 채로 꿈틀꿐틀 춤을 췄어요 ㅋㅋㅋ
마지막날 오차드로드에서 신나게 쇼핑을 하고 구경을 하면서 발견한
또 하나의 신기한 이벤트 ㅋㅋ
한 층 전체에서 바비 기획전을 하더라구요 ㅋㅋ
요런 차를 발견! ㅋ
폰카로 찍었습니다 ㅋㅋ
저 안에 바비 인형이 정말 산처럼 -_- 쌓여있는데;
몇 개가 타고 있을지 맞추면 저 차를 준대요 ㅋㅋㅋㅋㅋㅋ
완젼 참여하고 싶었지만; 그날 밤 저는 떠나는 관계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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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싱가폴 여행기] 센토사해변과 뱀과 바비인형♥ 이 곳은 센토사 섬에 있는 해변.ㅋ 해변이 세 개가 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날씨가 쪼끔 꿀꿀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어요 ^.^ 무슨 가장 몸매 좋은 사람을 뽑는 대회가 열려서 막 여기저기서 수영복입은..
우와 무지 용감!!!!! 나는 근처만 가도 기절~~~ ^^
답글삭제'네. 뱀을 목에 걸었습니다-' 란 글과 함께
답글삭제Claire님이 그 커다란 뱀을 목에 거신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그만 또 무너졌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아--완전 쓰러질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사진만 작게--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이거 제가 너무 웃은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그래도...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 아- ㅠ.ㅠ(웃겨서 눈물이..)
너무나 유쾌한 당신이군요! :D
저도 뱀 목에 둘러본 경험이 있는데 왠지 기분이 미끄덩한 타이어를 목에 걸친 기분이었다랄까요 -_ -;;
답글삭제아래 핑크색 자동차는 몹시나!! 탐이 나는걸요~+_ +)/
그렇지만 좌르륵 앉아있는 바비 인형은 촘 징그럽...
@초서 - 2009/06/22 12:39
답글삭제생각보다 하나도 안무서워요 선배 ㅋㅋ진짜로 ㅋㅋㅋ
@TeddyBear - 2009/06/22 14:25
답글삭제아^-^;ㅋㅋㅋ
웃으셔도 괜찮아요;ㅋ
눈물까지 나셨다니 몬가 제가 다 죄송하네요;ㅋㅋㅋ
암튼; 한 번 뱀 걸어보세요ㅋㅋ재밌어요ㅋㅋㅋ
@Briller_Kate - 2009/06/22 15:32
답글삭제맞아요 미끄덩한 타이어 ㅋㅋㅋㅋㅋ
Kate님도 용감하셨군요 ^.^
그쵸 핑크색 자동차 완젼 탐나죠ㅠ저두;흑; ㅋㅋ
바비인형은 차 안쪽에는 더 산처럼 쌓여있었답니다ㅋㅋㅋㅋ
배..뱀..보기만 해도 겁이 나는군요;
답글삭제@claire - 2009/06/22 17:02
답글삭제너무너무 무서웠는데; 초등학생 막내 동생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 뱀이 꽤 큰 뱀이어서 세 명이서 들었거든요-_ -;;
하하 그러고보니 그 사진 집에 있던데; 저도 언제 포스팅해볼까요=_ = 근데 생각만해도 징그럽네요 ㅠㅠ
싱가폴~~ 부러워요 ^^
만화에서만 보던 모래성이네요..
답글삭제으아아.. 놀러가고 싶어요 ㅋㅋㅋ..
@Briller_Kate - 2009/06/22 15:32
답글삭제앗;정말 신기해요+_+ 저도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있는데ㅋㅋㅋ
@HㅇYa - 2009/06/22 19:31
답글삭제ㅋㅋ실제로는 하나도 안 무섭다니깐요 ^.^ 정말로 ㅋㅋ
@Noel - 2009/06/22 23:39
답글삭제모래성은 정말 좀 신기했어요 ㅋㅋ
혹시나 무너질까봐 너무 가까이 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