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비욘세 콘서트 후기

ㄲ ㅑ아아아 ♡

 

대타로 가게 된 비욘세 콘서트.

사실 그날 다른 일이 있었지만, 비욘세 콘서트라길래 제쳐놓고 자원했습니다 ㅋㄷ

 

결론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음!! ㅋㄷ

 

사실 비욘세에게 별 다른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콘서트 보고나서 팬이 되어버린 것 같아용ㅋ

 

정말 웬만한 한국가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격렬한'(이 단어 말고는 표현할 다른 단어가 없는듯!) 춤과 정말 대단한 가창력에 반했습니다.

아, 두 시간 내내 킬 힐을 신고 춤을 추면서도 끄떡 없는 체력도?!ㅋㅋ

 

'정말 끼를 타고났다는 건 이런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구나...' 싶었다는.

 

비욘세 얘기하면 항상 튼실한(?) 허벅지 얘기가 따라오는데,

글쎼요- 제가 봤을 땐 그냥 바비인형처럼 예뻤다는 +_+ 건강해보이고!

 

마지막에 I AM YOURS 라는 멘트가 좀 유치하긴 했지만,

그것 빼고는 뭐 무대장치부터 가슴을 울리는 음향효과까지 모두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멋진 콘서트 ^.^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조!ㅎㅎ

댓글 5개:

  1. trackback from: claire의 생각
    비욘세 콘서트 후기 ㄲ ㅑ아아아 ♡ 대타로 가게 된 비욘세 콘서트. 사실 그날 다른 일이 있었지만, 비욘세 콘서트라길래 제쳐놓고 자원했습니다 ㅋㄷ 결론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음!! ㅋㄷ 사실 비욘세에게 별 다른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었는데- 콘서트 보고나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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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취재차 가셨나봐요. 대단대단.. 기자라는 직업이 이렇게 부러움을 주는군요~!!



    그 공연 정말 대단했다고 갔다온 사람들 모두 난리던데...



    일은 제대로 하고 오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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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봉구동구 - 2009/10/24 14:29
    ㅋㅋㅋ네 재밌었어요 오랜만에 색다른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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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모난돌 - 2009/10/23 14:12
    그럼요!! ㅋㅋㅋ 어둠속에서 - 부끄럽지만 조금 메모도 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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