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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4일 월요일

[겸재정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시작!

지갑에서 천 원 한 장을 꺼내서, 뒤집어보세요.

산수화가 있죠?!

겸재정선의 그림이랍니다 ^.^

원본은 현재 전시중!

 

Jeong Seon's paintings on show

Did you ever wonder who painted the landscape on the back of the 1,000 won note?

It was legendary Joseon artist Jeong Seon (1675-1759).

To see more of his paintings, visi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Ichon-dong, Seoul. A special exhibition to commemorate the 250th anniversary of Jeong Seon's death is currently underway, titled "The Life and Paintings of Jeong Seon."

Jeong, also known by his pen name Gyeomjae, was one of the first Korean artists that initiated Korean style paintings, departed from Chinese styles.

"Jeong Seon's works date from his age 36 to 82. We can see what a hard-working artist he was, as his friend Jo Young-seok - also a great Joseon artist - had said 'if we collect all the brushes Jeong Seon had used during his lifetime, it would fill a giant tomb,'" said exhibition curator Lee Su-mi.

Including the piece "Hermit Living by a River," which is the one printed on the back of the 1,000 won note and is designated as a treasure, more than 140 pieces of Jeong's work are displayed at the exhibition.

The artist is most famous for his Korean true-view landscape series. He enjoyed traveling, and did a lot of paintings in the mountains and valleys throughout Korea.

Visitors can find Jeong's beautiful landscape paintings of Hanyang, which was Seoul's ancient name, and Geumgangsan.

Maps of Hanyang and Geumgangsan, which point out the spots where the artist painted, are prepared by the museum and on display among the works.

A noticeable thing about this exhibition is that Jeong's "Album of Banquet for the Elderly in the Bugwon Garden," which he painted in 1716, is on public display for the first time.

"The piece is very important because we can guess the time's cultural and social events through it. Even all the participants of the banquet are depicted closely. It is also a monumental work for the artist himself because it painted the year he first became a government official," Lee said.

The exhibition runs through Nov. 22 in the Fine Arts Gallery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n Ichon-dong, central Seoul. The museum is located near Ichon Subway Station, line 4, exit 2.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museum.go.kr or call (02) 2077-9000.

(claire@heraldm.com)

By Park Min-young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어느새 다 커버린 엠마 왓슨 +ㅁ+

버버리 광고를 보면서 누군가 하다가,

엠마왓슨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ㅁ+

 

 

그 귀엽던 꼬마가 이렇게 어여쁜 아가씨가 되다니!!

 해리포터 영화도 제일 첫 두 편만 본 터라 충격이 더 했나봐요;; ㅋㅋ

내 기억속에서는 아직도 머리가 한껏 부풀어오른

똑똑한 깍쟁이 꼬마아가씨였는데ㅠ-ㅠ

 

 

원래도 옷 잘입기로 유명하다던데; 샤넬 모델도 하고 버버리 모델도하고 ㅋㅋ

못 본 새 정말 사랑스럽게 자란 듯 해요♥

 

 

클럽에서 술 마시는 사진 보고 더 깜짝 놀랐다는 ㅋㅋㅋ

벌써 술 마셔도 되는 나이가 되었구나 ^-^;ㅋㅋ

 

 

연기 은퇴하고 싶다는 건 무슨 말일지 궁금;

정말 마케팅전략일까요?!+_+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일러스트 북 발견!

휴일에 집에 있는 오래된 책들을 뒤적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보물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오늘은 오래된 드로잉 책 발견!

아마도 엄마가 대학시절 교재로 쓰시던 책인 듯 ^-^

120페이지가 넘는 책인데, 게다가 미술 전문 서적인데 가격이 3.95 달러라니ㅋㅋㅋ

 

 

안그래도 동화책 속 세계여행 전시를 갔다온 뒤로 드로잉에 급 관심이 생겨서

서점에서도 드로잉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책을 기웃거리곤 했었는데

딱 맘에 드는게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딱 내가 찾던 타입이라 얼마나 맘에 들던지 ㅠ-ㅠ

 

다 찍어서 올릴 순 없지만,

페이지가 모두 가득가득, 정말 상세한 설명으로 가득 차있다♥

 

눈 그리는 방법**

 

 

머리카락 그리는 방법**

 

그리기 은근 까다로운 웃음 그리는 방법,

코 그리는 방법**

 

아이들 얼굴 그리는 방법**

세미-카툰 스타일로 아이들 그리는 방법**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얼굴**

신체비율**

아, 역시 사람은 8등신이 아니었어 ㅋㅋㅋㅋ

 

그 외에도 정말 상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있다.

몸을 그리려면 안의 근육과 뼈의 구조도 다 알아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왜 옛 거장들 중에는 의사 겸 과학자 겸 화가들이 많았는지 이해가 좀 되기도 ^-^

 

주말에 틈틈이 따라 그려봐야지♡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신민아_♥

 

요즘에 젤 예쁜 연예인은 신민아 같다 +_+

첨에 무슨 베트남 소녀 같은 걸로 나왔을 때는 그렇게 예쁜지 몰랐었는데,

갈수록 정말 정말 +_+

 

 

화보찍고 포토샵도 거의 안하는 연예인 중 하나라고 하던데;;

꺅 +_+

 

 

정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듯♥

요즘에 나오는 그..

남자라고 하기엔 너무 섬세하고

여자라고 하기엔 너무 멋지지 않느냐는 말이

정말 딱 어울려용**

 

 

무엇보다

이런 청바지 화보 보다보면

정말 다이어트 욕구가 절로 느껴진다는!!

 

2009년 5월 21일 목요일

에린브리니에_♡

Eryn brinie

몇 년 전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브랜드.

몬가 하늘하늘하구 부드럽구 그런 느낌이 너무 좋다♥

잡지 볼 때 항상 좀 독특한데, 예쁘다 싶으면 에린.

 

근데 막상 백화점에 가면, 주로 구석에 있는 에린에 도착하기 전에 벌써 다른 걸 사버려서 결국 안 사곤 했었다 ㅋㅋ

 

하지만 올 봄에는 젤 첫 원피스로 구입^-^

방금 돌아다니다가 이다해가 김형중 뮤비에서 똑같은 걸 입은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핑크색으로 샀는데ㅋㄷ

 

암튼 최근에 알고보니 국내 브랜드라길래 신기♥

BNX’와 ‘탱커스’에 이은 아비스타의 세 번째 야심작이래요.

더 신기한 건, 당연히 디자이너 이름일 줄 알던 '에린 브리니에' 가 가상 인물이라는 것!

 

"프랑스 태생으로 뉴욕에서 디자이너로 생활하고 있는 22세 여성.

따뜻하고 온화하며 조금은 보수적인 성향으로 독립적이며 의지가 강하다. 여성스럽고 소프트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 라는.ㅋㅋ

 

암튼 얼마전에는 뉴욕에도 오픈했다. 뉴욕 플래그십 매장은 더 큰 것 같다_ 가보고 싶다.

올리브에서 봤다! 최강희가 가는거.ㅋㅋ 재밌었겠다ㅠ-ㅠ

 

 

이건 4월달 김민희 에린 브리니에 화보♥

근데 김민희는 워낙 말라서;;;

하긴 이 브랜드는 쫌 말라야 예뻐보이는것 같긴 하다ㅠ-ㅠ

이제 여름두 오는데ㅠ-ㅠ

맘을 굳게 먹어야지ㅎㅎ